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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겨울비...당분간 평년기온

 

휴일인 22일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이틀째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비 때문에 외출을 자제한 탓에 다른 휴일보다 시내 거리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운전자들이 빗길 조심운전을 하면서 도심 도로와 극장가와 백화점주변은 정체를 빚기도했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현재 전주지역에 10.5㎜의 비가 내렸고, 전날에는 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한동안 계속됐던 건조경보 및 건조주의보가 해소됐으며, 겨울가뭄해갈에도 적지않은 도움을 줬다. 이번 비는 이날 오후 늦게부터 개었으며, 이달말까지는 비소식이 없을 것이라는 게 기상대측의 설명이다. 한편 23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3℃가 예상되며, 낮최고기온도 9℃를 보이겠다.

 

기상대관계자는 "단비가 내린 만큼 최근같은 20℃를 넘나드는 이상고온은 사라질 것”이라며 "당분간 평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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