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노후화된 서민아파트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11만1천여세대 가운데 20년이상 노후화된 서민 공동주택은 33개단지 2천2백92세대에 단지내 진출입로와 주차장시설, 하수구 개량사업, 건물 외벽도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위해 주택관리 주체에 대한 업무수행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주택법 시행령이 다음달 개정, 입법예고를 거쳐 7월부터 노후아파트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는 또 총 사업비 2억3천만원 가운데 미확보액 1억3천만원은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단지별로 1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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