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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벤처지원센터 (주)지니스생명공학

 

전북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주)지니스생명공학이 미국 연방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미국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중소기업 혁신연구 지원제도)의 지원대상으로 (주)지니스생명공학을 포함한 국내 20개 유망 벤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BIR 프로그램은 미국 연방기관이 공고하여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초기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단계까지 개발자금을 지원하며 현재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36%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주)세라콤이 37만달러의 연구자금을 받아 본격적인 미국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주)지니스생명공학은 SBIR 재미교포자문단에서 경영·기술자문 및 현지법인 설립 등에 관한 컨설팅을 받게 되며 최종 수혜자 결정은 6∼9월께 이뤄진다.

 

(주)지니스생명공학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성 사료첨가제 생산이 주생산품목이며 지난 2000년 회사가 설립돼 2002년 3월 생물벤처지원센터에 입주했다. 올 매출액은 6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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