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주말휴일도 완연한 봄날씨 계속될 듯

 

9일 남원지역의 낮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3.3℃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졌다. 그러나 다음주말까지 비소식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9일 남원외에도 전주의 낮기온이 22℃를 비롯해 정읍 21.9℃, 임실 21.5℃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20℃안팎의 분포를 보였다.

 

이같은 봄날씨는 주말휴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상춘객들의 바깥나들이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0일의 경우 맑은 뒤 구름이 끼겠으며, 전날보다 낮최고기온이 2∼3도 더 올라가 전주 24℃ 등 도내지역의 낮기온이 20∼25℃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는 비가 내리지않고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