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피랍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중국인 인질 1명이 풀려나 바그다드 주재 중국 대사관에 인도됐다고 수니이슬람성직자위원회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수니파 성직자 압델-살람 알-쿠베이시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에서 피랍된 중국인 남성이 석방돼 현재 중국대사관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중국인은 지난 14일 납치된 후 석방돼 중국 대사관에 안전하게 인도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팔루자 인근에서는 중국인 7명이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됐다가 하루만에 석방되는 사건도 일어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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