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부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중국 위생부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는 지난 22일 사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안후이성(安徽省) 거주 한 의대 여학생의 어머니이며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이 여학생도 23일 사스 환자로 판명됐다.
중국 위생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사망자가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지난 8일 고열로 입원했으며 11일이 경과한 뒤 증세가 나빠졌고 끝내 숨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도 베이징(北京)에서도 사스 환자 및 의심환자 1명씩이 발생했다고 중국 위생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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