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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이 살리기 팔 걷었다"

 

속보= 무주군 공무원노동조합(지부장 황인동)회원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돕기 운동에 나섰다.

 

'백혈병 어린이 혜선이를 살려주세요'(본보 5월5일자 18면) 보도후 각계에서 성금이 전달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 공무원노동조합 황인동 지부장과 회원들이 고철모으기운동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성금등 총1백83만5천원을 18일 혜선이(3·무주읍 오산리) 가족에게 전달하고 혜선이의 쾌유를 빌었다.

 

황지부장은"군민과 함께 하는 공직자상 정립으로 군민의 참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무주=강호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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