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서 초등생 30여명 집단 설사ㆍ복통

 

순창 모 초등학교 학생 수십여명이 설사와 복통 등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3일 순창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모 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이날 설사와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순창의료원 등 3곳에서 치료를 받았다.

 

도 보건당국과 학교측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지난 21일 학교 급식 때 학생들이 섭취했던 음식과 식수, 우유 등을 수거하고 해당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순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일단 학교급식때 먹은 음식물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며 증세가 심각한 학생들은 없었다”면서 "48시간 뒤에 설사 증세 등이 나타난 것으로 미뤄 강력한 식중독의 원인균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홍성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