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4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7 포인트(0.35%)가 높은 396.30으로 출발한뒤 오름폭을 키워 결국 2.92 포인트(0.74%)가 오른 397.8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의 3% 이상 급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에 국제 유가 하락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는 다소 개선됐지만 지수는 오전 중 한 차례 하락반전 후 재상승하는 등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2억7천900만주, 6천275억원 수준으로 저조했다.
개인은 20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억원, 1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6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제약(-0.65%), 인터넷(-0.65%)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특히비금속(5.17%), 방송서비스(2.64%), 오락.문화(2.58%), 통신장비(2.15%), 출판.매체복제(1.68%) 등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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