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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당나귀 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 삼천둔치에서 열린다.
효자문화의집에서 마련한 이 음악회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내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이다. '당신과 나는 귀한 사람'이란 특강과 함께 이창선씨가 대금을, 정경수·서철심씨 가족이 기타를 연주한다. 문의 063) 228-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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