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남부해안에서 강한 폭풍우로 최소한 5척의 트롤어선이 침몰, 약 70명의 어부들이 실종됐다고 관리들과 생존자들이 13일 말했다.
해군과 경찰로 이뤄진 구조대는 80명 이상이 승선한 어선들이 강한 바람과 12m에 달한 높은 파도에 전복된 이후 해안가에서 13명의 어부들을 구조했다고 생존자들은 전했다.
폭풍우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쪽으로 298㎞ 떨어진 휴양도시인 콕스 바자르 주변 벵골만을 강타했고, 해군함정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이 지방 관리인 사이푸딘 아흐메드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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