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환경청은 장마철 집중 호우와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북지역 지정폐기물 처리·배출 업소와 오·폐수처리장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할 가능성이 큰 도내 지정폐기물 운반·수집·처리 업체 20곳과 관리가 취약한 오·폐수처리장 5곳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이들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환경청은 또 만경강과 동진강 등 주요 하천의 순찰을 통해 폭우 및 하천수위 상승을 틈탄 오·폐수와 폐기물 무단 투기를 중점 감시할 방침이다.
환경청 관계자는 "고의나 상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 엄중처벌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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