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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노동조합의 한 간부가 음독을 기도했다.
예수병원에 따르면 28일 오전 3시께 이 병원 노동조합 여자간부 A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동료들이 발견, 치료중이다.
A씨는 먼저 이 병원에서 위세척등의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이 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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