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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노사분쟁 사전조정소委 구성

 

전주시가 노사정협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2일 노사분쟁 사전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한다.

 

노동자와 사용자, 공익대표, 행정 등 관련기관 14명으로 구성할 노사정협의회 구성에 앞서 설립을 추진중인 노사분쟁 사전조정소위원회는 노동자 2명, 사용자 1명, 공익대표 2명, 행정 1명 등 6명의 대표로 구성된다.

 

소위원회는 월 2회의 정기회와 임시회를 가지며 단체교섭 지연사업장 중재와 협의회 사업 실행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소위원회는 또 협의회 사업의로 노사관계 모범사업장을 발굴, 3개 기업을 시상하고 해외 선진 노사문화 견학, 단체교섭 장기 사업장 조기타결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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