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이 일제히 올랐다. 장마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작황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이다.
상추와 깻잎이 큰 폭으로 올랐다. 22일 농협전주하나로클럽에서 상추 100g이 750원으로 일주일전보다 170원 올랐다. 깻잎(5입속)도 870원으로 240원이나 뛰었다.
감자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20kg 한상자에 1만8천원으로 1천200원 올랐다. 배추도 포기당 1천480원으로 100원 비싸졌다.
반면 무(1개)는 1천750원, 오름세를 지속했던 오이(4개)도 1천980원, 햇양파(3kg) 2천380원, 애호박(2개) 1천7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다.
과일의 경우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폭 내렸고, 토마토 등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복숭아 5kg 한상자에 2만2천원이다.
휴가철 수요가 몰리고 있는 돼지삼겹살이 소폭 올랐다. 100g에 1천650원, 앞다리살은 1천39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다.
한우과 찹쌀 고구마 갈치 등은 가격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전주보다 판매가격이 내렸다. 하나로클럽은 내달 1일까지 바캉스맞이 생필품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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