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하루 커피 1-2잔, 당뇨병 예방에 효과

 

커피를 매일 1-2잔씩 마시면 당뇨병에 걸릴위험이 최고 40%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규슈(九州)대학 의학연구팀은 지난 97년부터 2002년까지 제대한 자위대원3천200명의 제대시 혈액검사 결과와 커피 음용빈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발병 위험도는 평소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의 발병위험도를 1로 했을 때 하루 1-2잔을 마시는 사람의 위험도는 0.6으로 40% 정도 낮았다.

 

3-4잔을 마시는 사람의 위험도는 0.7,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0.8이었다.

 

연구팀 관계자는 "커피가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메커니즘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규슈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곧 발간될 영국 당뇨병전문잡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