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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열차사고 3일 연속 발생

일본에서 열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승객 130여명을 태운 8량짜리 열차가 27일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橫濱)에서 건널목을 통과하던 미니밴과 충돌해 미니밴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열차는 민영 사가미철도 소속이라며 충돌 당시 미니밴은 건널목에 진입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미니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으나 열차 승객 중에는 다친 사람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에 앞서 효고현(兵庫縣)에서 25일 열차 탈선ㆍ전복사고가 일어나 지금까지 91명이 숨지고 4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26일 이바라키(茨城)현미노리마치의 하토리역 부근 건널목에서 특급열차가 트레일러와 충돌, 첫번째 객차1량이 탈선했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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