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자락의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무주 구천동의 머루주는 국내외로부터 와인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우체국 쇼핑과 청와대, 육해공군에도 납품하는 등 와인 전문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95년 청정 덕유산 머루주를 개발, 관광 무주의 특산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해 전국 유명백화점과 와인시장 등에서 급속한 판매량을 기록한(주)덕유양조(대표 이재국)는 5년간에 걸친 연구끝에 최신 양조기계 시설을 갖추고 세계 와인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특히 지난 97년 동계U대회 개최때 세계인들에게 선보인 구천동 머루주는 최고의 와인으로 인정받으면서 청정지역을 활용한 이미지 부각으로 갈수록 인기가 급상승, 지금은 수요를 충당하지 못할 정도다.
머루는 야생포도의 일종으로 해발 300m~1000m의 비교적 지대가 높고 서늘한 기후의 산야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산과일이며 맛과 향이 독특하고, 그 성분이 우수해 예로부터 민간의 식용 및 약용으로 애용되어 오던 자연식품.
머루주는 피를 맑게하고 동맥경화, 노화예방을 도와 피부의 건강을 위한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위장병과 해소, 천식에 좋고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02년 11월에는 구천동 머루주가 서울 농업무역센터에서 열린 농림부 주관 한국 전통식품 BEST 5 선발대회에서 식품 부문,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으며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청와대 납품업체로 선정 되었다.
이재국 대표는“구천동 머루주는 청정계곡의 맑은물과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무공해 머루로 빚은 100% 건강와인임을 자신한다”면서 “정부차원은 물론이고 자치단체의 특별한 지원대책이 없다면 질의 우수성은 인정받으면서도 사장당할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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