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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그리운 북녘 산하

△ 그리운 북녘 산하

 

24일까지 전북도청사 기획전시실. 북한을 대표하는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 24명의 작품 40여점이 공개됐다. 전주 출신 화가로 조선화 전 장르에 걸쳐 가장 뛰어난 화가로 불리는 정창모씨와 한국화의 대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생 김기만씨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북한 조선화의 생생한 사실주의적 표현과 기법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흔치않은 기회다.

 

△ 묵지회전

 

11일부터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묵지회는 아산 송하영 선생의 제자들 모임이다. 최근 「그리운 선비 서예가 아산 송하영」을 펴낸 묵지회가 스승의 유묵과 함께 전시를 연다. 아산 선생의 조부와 부친, 자녀까지 4대의 작품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통서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 진·선·인 국제미술전

 

10일부터 18일까지 정읍예총 창작스튜디오. 예술의 영원성과 세계성에 대한 믿음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진·선·인(眞·善·忍) 사상을 전하는 국제 순회전. 중국 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을 주제로 인권탄압의 선과 악을 보여준다. 중국만의 화려한 색감과 전통적인 유화기법으로 정밀하게 그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전성철 도예전

 

20일까지 전주롯데백화점 오스갤러리. 도예가 전성철씨의 생활이 묻어나는 도자기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계명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전씨는 현재 창녕도예를 운영하고 있다.

 

△ 전북미술의 현장

 

1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전북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작가적 역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145명이 초대됐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지역 미술계의 현주소와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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