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대 미술작가 초대전
18일까지 도청사갤러리
독일현대미술은 1910년 다리파 이후 많은 변화과정을 거치며 독특한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베를린대학 회화과 교수를 지낸 닐스 운베하겐, 노벨문학상 수상자 귄터 그라스 등 독일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작가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무균전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시꺼멓고 새파란 색으로 갯벌이 화폭으로 들어왔다. 전체가 있어도 그림이고, 조작을 내어봐도 그림인 갯벌이다. 서영화가 오무균의 세번째 개인전이다.
상촌회전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상촌회(象村會, 회장 조윤출)의 열세번째 정기전. 김홍 하반영 박남재 조윤출 오주현 이승백 홍순모 박종남 황소연 김연주 김윤태 김영성 김용환 장령 정정애 임대희 임동주가 참여하고 있다.
이경섭전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서양화가 이경섭의 열번째 개인전. 거친듯 매끄럽고 두껍고 엷은 듯 치유할 수 없는 고독한 상처같은 암울함이 배여있는 색채의 미학이 돋보인다. 인간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듯한 묘한 표정의 음영이 작품에 담겨있다.
마이산으로 가다
14일∼2007년 1월14일까지 계남정미소
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대표 김지연)의 두번째 기획전. 마이산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1970년대 마이산을 배경으로 찍은 흑백사진들이다. 진안지역 주민들이 내놓은 빛바랜 흑백사진들로 세월이 묻어난다.
푸른눈에 비친 한국, 엘리자베스키스전
11월5일까지 도립미술관
영국인 판화작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눈에 비친 87년전의 한국의 모습. 농부 과부 아낙네 노인에서부터 왕실공주 정치인 학자 양반댁규수 무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을 주로 그렸다. 당시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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