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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박재희 벽파 전통춤 연구회 등

△ 박재희의 벽파 전통춤 연구회

 

3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주전통문화센터 ‘우리 춤의 숨결’ 쉰세번째 무대다.

 

벽파 박재희 교수(청주대 예술대학)가 이끌고 있는 전통춤 연구회는 고 한영숙 선생의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 박교수를 예술감독으로 김재옥(벽파춤연구회 회장) 양동주(충남무용협회 부지회장) 고명구(전북무용학원연합회 회장) 홍지영씨(청주대 강사) 등이 활동하며 한국 전통춤을 깊이있게 연구하고 올곧게 계승해 나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부채입춤’ ‘승무’ ‘진도북춤’ ‘태평무’ 등 전통춤이 중심이 된다. 마지막 무대 ‘휘·향’은 창작춤. 고운 여인의 얇은 치맛자락의 떨림처럼 꽃에 빗대어 춤의 아름다운 형상을 표현해 낸다.

 

△ 2007 이미자 효 콘서트

 

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4일 남원춘행예술회관. 오후 2시·5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타고난 미성에 애절한 창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가수로 서있는 이미자가 감동의 효 콘서를 연다.

 

열아홉이란 어린 나이에 ‘열아홉 순정’을 발표하며 44년 동안 활동해 온 그는 최다 취입곡 기록과 최다 앨범 판매 기록, 최장기간의 가수활동 기록 등 가요계에 숱한 대기록을 남겼다.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등 이번 공연에서는 중·장년층의 가슴을 울릴 추억의 노래를 부른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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