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이 있는 판소리-최영란
9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출연하고 있는 3월의 ‘해설이 있는 판소리’. 408번째 무대는 남원 출신인 최영란이 오른다.
강도근 오정숙 선생을 사사한 최영란은 동아콩쿨 판소리 일반부 대상, 남원판소리명창대회 일반부 대상, 춘향제전국판소리명창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젊은 명창이다.
고수는 서은기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부 단원, 해설은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1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1993년 창단, 다양한 연주회를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이 정기연주회를 연다. 헨델, 바흐, 쇼팽, 베르디, 비제, 베버 등 전문 실내악단으로서 수준 높은 연주자들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 전북의대 관현악단 정기연주회
10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봄이 시작될 무렵,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곡들로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연주회. 전북대 의대 관현악단이 스물세번째 무대를 펼친다.
“최고의 아마추어 교향악단을 지향한다”는 이들은 “프로 오케스트라에 음악적 섬세함을 견줄 수는 없지만,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음악에 대한 순수성으로 이뤄낸 하모니로 또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휘는 이일구 호남오페라단 상임지휘자. 장혁수 임재홍(의학과3)이 협연한다.
△ 비바체 정기연주회
10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우석대 약학대학 클래식 연주단체인 비바체가 제2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정통 클래식 곡들은 물론,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와 ‘친절한 금자씨’, 뮤지컬 ‘캣츠’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대중적인 곡들로 젊은이의 감각을 표출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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