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夜 콘서트
17일 오후 4시·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김기사∼ 운전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그夜 콘서트’가 전주에 온다.
이번 콘서트에는 ‘사모님’ 김미려, ‘별을 쏘다’의 ‘죄민수’, ‘명품남녀’의 ‘노세요’ 등 ‘개그夜’의 인기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랩과 브레이크댄스, 레이져쇼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정제된 방송용을 뛰어넘는 개그가 펼쳐진다. TV에서 볼 수 없었던 개그맨들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도 좋다.
△ 무녀배우 한영애의 ‘대문열기 공연’
17일 오후 2시 전주 한옥마을 초무헌.
‘교동 대문 열고 놀자! 마당은 굿(Good)이야!’
지난 겨울 전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무녀배우 한영애씨가 기획한 전주 첫 공연. 한씨와 임택준 심홍재씨의 퍼포먼스, 극단 갯돌의 ‘대문열기’, 온&오프 무용단의 현대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한씨의 집 마당에서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막걸리 판이 벌어진다.
△ 김민숙의 동편제 ‘흥보가’ 완창발표회
17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전북도무형문화재 이순단씨를 사사한 김민숙씨가 동편제 ‘흥보가’ 완창에 도전한다.
김유앵 선생으로부터 민요를 배우면서 전통소리에 입문한 김씨는 제1회 화순고인돌판소리대회 신인부 대상, 제13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등 짧은 시간에 큰 상들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 이소림 바이올린&J-Art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이야기Ⅰ
1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내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림씨가 J-Art 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와 함께 무대를 연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를 협연하며,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종교개혁’을 J-Art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민속연주단 仙風
1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민속연주단 仙風은 서구음악에 밀려 잊혀져가는 우리 가락을 알리려는 젊은이들로 구성됐다. 1997년 창단, 순수민속악만을 고집하며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상남 국립민속국악원 악장이 지도위원을, 정경조 국립남도국악원 부수석이 음악감독을 맡고있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피리, 타악 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