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 콘서트
9월1일 오후 8시,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여름과 가을이 함게 있어 아름다운..樂'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슈퍼맨 메인 테마'와 '천국과 지옥',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구성돼 있다.
금관5중주로 연주될 예정이다.
△ 2007 해오름 실험예술제
9월 1일 오후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
전통굿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예술제가 펼쳐진다.
'실험'이라는 말대로 마임과 퍼포먼스가 전통굿에 덧붙여진다.
지난해와 달리 실내공연으로 펼쳐져 예술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낯설게만 느껴지는 전통굿을 통해서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통일이라는 담론을 편안하게 다가오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설치 미술적 요소도 찾을 수 있으며 연기자와 구경꾼이 하나되는 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무대다.
하지만 실내 공연이기 때문에 대중성이 다소 떨어지는 아쉬움이 남는다.
△ 브레멘 두드리 음악대, 가족뮤지컬
9월 2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
한국적 리듬을 기반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타악리듬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뮤지컬로 아동들의 청각적 발달 상황을 고려해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타악악기 편성과 드라마틱한 극전개가 특징이다.
새로운 악기를 자체 제작해 어린 관객들이 직접 연주할 수 있고 공연에 동참할 수 있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극의 주체로서 연극적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원작인 독일의 '브레인 음악대'를 한국적 타악 퍼포먼스가 가미된 뮤지컬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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