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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신춘휘호대전 발표

전북출신 정귀란씨(예서부문) 우수상

정귀란作(예서), 김도임作(한글), 정귀란作(사군자).(왼쪽부터) (desk@jjan.kr)

한국서예연구회(회장 권갑석)가 '제15회 신춘휘호대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총 500점이 출품된 올해 대전은 대상을 내지 못하고, 우수상 5점과 오체상 2점, 삼체상 29점, 특선 94점, 입선 206점만을 선정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한글부문 김도임(26·경기), 한문부문 오염수(64·경상도) 임정랑(44·충청) 정귀란(49·전북), 사군자부문 변길자씨(67·전남). 오씨와 임씨는 행초서로, 정씨는 예서로 선정됐다. 김계천 심사위원장은 "서예공모전이 급증하면서 출품작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참가, 전국대회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며 "작품 수준 또한 높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입상작 전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소리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시장 개막식에서는 신춘휘호 운영위원과 심사위원 작품을 시상품으로 하는 행운권 추첨도 마련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우수상=김도임 변길자 오염수 임정랑 정귀란 △오체상=양덕표 조옥현 △삼체상=고효순 권명화 권현희 김강명 김용자 김학천 김흥곤 라영숙 박수하 박종식 박춘영 송무홍 신행근 안승옥 유계숙 유희순 윤지원 이견대 이수자 이원백 이은정 이응익 이재송 이진주 이태순 정은옥 최원자 최재규 한순희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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