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클럽연합 전주·전북지회 주최 21일 전북대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슬림화를 위해 지역 상수도 사업의 민간위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음용수로서의 수돗물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지정보센터는 세계 물의날(22일)을 맞아 21일 오후 2시 전북대 자동차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수돗물 신뢰성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대 정팔진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고, 김진태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김종표 전북일보 기자, 이형원 전주상수도사업소 과장,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이 각각 토론을 벌인다.
곽인순 대한주부클럽연합 전주·전북지회장은 "수돗물은 공공재이지만 수질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물산업 전반에 막대한 재정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먹는 물로서의 수돗물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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