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을 중시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 고장이 범죄없는 편안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일 제61대 장수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백순상(55)서장은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치안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홍보와 계도를 통해 모든 군민이 공감하고 동참해 법질서를 준수하는 풍토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서장은 또 "경찰관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고 자기개발에 노력할 수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맡은 분야에서 자기 몫을 충실히 수행할수 있는 전문가의 실력을 갖춰 자기 발전을 이뤄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제출신으로 전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백 서장은 지난 1977년 경찰에 입문해 전북경찰청 정보 3계장, 진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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