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동 서신대체매립장을 활용해 대체에너지를 생산하는 전주 태양광발전소가 28일 준공됐다.
㈜전주솔라에너지는 이날 삼천동 현지에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발전소는 2000㎾/h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생산된 전기의 판매를 통해 연 19억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주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쓰레기 매립장을 효율적 이용한 태양광발전소 시설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