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영화배우 류수영 오승현이 선정됐다.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선보여온 류수영과 오승현을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며 "영화배우로서 이들의 필모그래피는 짧지만 탁월한 연기감각과 주·조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출연작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고 소개했다.
류수영은 드라마 '서울1945'에서 시대의 비극에 정편으로 돌파하는 경성제대 교수역을 소화해 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작 '불량커플'에서는 섬세한 감성을 지닌 '훈남'으로 인기를 얻었다. 오승현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에 출연해 왔다.
5월 9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시선 1318'이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국제경쟁섹션의 '우석상' 등 수상작들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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