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직원들이 '이웃사랑 배달부'로 변신한다.
전주지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으로 장애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검찰 직원들로 구성된 '전주지방검찰청 사랑나눔봉사단'이 주인공으로, 매주 수요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전북노인복지관을 찾아 식당청소와 배식 등의 궂은 일을 도맡기로 했다. 봉사단은 매주 부·과별로 1명씩 자원자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며, 직원들은 평균 4개월에 한번꼴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검찰 관계자는 "이미 지난 16일과 23일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30일에도 봉사단을 운영한다"면서 "직원들의 사회 참여의식 및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검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연중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직원1인당 연 3차례 이상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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