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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유라시아영화제 협력 MOU 체결

전주국제영화제는 2일 오후 카자흐스탄의 유라시아 국제영화제와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영화제 프로그램과 회고전에서 자국 영화를 상대 영화제에 추천해 주고 매년 1명 이상 인력을 서로 초청한다.

 

또 상대 영화제가 자국의 문화영상 관련 단체나 시네마테크, 영화제와 교류를 넓히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굴나라 아비케예바 유라시아영화제 아트 디렉터는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역사적인 유대감이 있고 카자흐스탄인들도 한국에 대한 친밀감이 높다"며 "전주영화제와의교류가 영화제를 넘어서 양국 영화와 문화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라시아 영화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 9월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제4회 유라시아 영화제의 넷팩상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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