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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술대전] 전북미술대전 각 부문 수상자

서양화 정봉기·서예 차정옥·한국화 이수하·공예 이병로

왼쪽부터 정봉기,차정옥,이수하,이병로. (desk@jjan.kr)

▲ 서양화 '빛과 그림자 - 계곡'

 

정봉기 (50·진안군 용담면)

 

군산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대학 선학과를 졸업했다. 이미 네 번의 개인전을 가졌고 국전 등에서도 입선한 작가. 이번 작품은 구상적인 형태이면서 표상에 주저하지 않고 작가의 상상의 표현이 두드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 서예 '대풍'

 

차정옥(57·군산시 나운동)

 

"미려한 실력의 작품을 뽑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서예가 15년, 동양화도 10년이 넘었다. '대풍'은 힘있고 강한 글씨체로 작가의 느낌이 묻어있다는 평. 현재 군산 차병원 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 한국화 '내 마음이 머문자리'

 

이수하 (23·원광대 대학원 한국화과 1년)

 

원광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 진학했다. 이번이 첫 수상. 이씨는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내 마음이 머문자리'는 수묵과 채색,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 공예 '꿈 이야기'

 

이병로 (40· 임실군 관촌면)

 

'꿈 이야기'는 전통기법을 사용한 작품으로 독특한 질감 효과를 높이 산 작품. 이씨는 "모처럼 꿈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는데 제목의 '꿈'이 횡재수를 가져다 준 것 같다"고 밝혔다.

 

2002년 전국 공예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원광대 도예과와 동대학 산업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공주대와 원광대에 출강하는 한편 도예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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