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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두번째 국민참여재판 다음달 16일 예정

속보=도내 첫 국민참여재판이 오는 26일 열리는데 이어 두번째 국민참여재판이 다음달 16일 마련된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조용현 부장판사)는 전주지법 2호 법정에서 강도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피고인(34)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A씨의 경우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만큼 검찰-변호인측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A씨는 지난 3월 자주 다니던 익산시 어양동의 한 주점에서 여주인 B씨(46)를 미리 준비한 흉기 등으로 수차례 내리치고 B씨의 신용카드를 강제로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보다 앞서 법원은 전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C피고인(49)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오는 26일 열기로 결정하고 이날 배심원 선정절차 및 증거조사, 피고인심문, 최종변론 등의 순으로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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