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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 전북본부 태양광 발전사업 '눈앞'

군산 옥구·김제 순동에 53억 투자 내년 2월 착공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가 태양광 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본부는 자체 예비심사를 통해 후보지 4곳 중 김제 순동와 군산 옥구 2곳을 최적지로 선정하고 본사에 사업신청을 한 상태이며, 다음달 열릴 예정인 이사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사업비 53억여원이 소요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예상 발전량은 821㎾h이고 연간 수익액은 7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제 순동의 경우 총사업비 44억500만원을 들여 500㎾급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군산 옥구는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급 발전기를 저수지 수면위에 설치한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수익이 높은 사업으로 한국농촌공사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육성 정책에 맞춰 신규 전략사업으로 채택, 지난 해부터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북본부는 올해 처음 사업 신청을 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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