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나갈 정부 전담조직이 대통령 직속이 아닌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가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새만금TF팀을 국무총리실로 이관, 새만금위원회나 추진단 형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특별법은 '새만금사업지역의 효율적 개발·관리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새만금위원회를 둔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 2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제32조)고 규정해 놓았다.
이에대해 도관계자는 "새만금 전담조직이 대통령 직속이 아닌 총리실 산하기구로 설치되는데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총리실에 설치되더라도 각 부처에서 담당하던 새만금 관련 정책을 통합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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