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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의식 높이기 등 3대 중점사업 적극 추진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전주지역본부' 발족

법질서 바로세우기운동 시민네트워크 전주지역본부 발대식이 18일 전주시청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결의문낭독을 하고 있다. 이강민(lgm19740@jjan.kr)

전주지검(채동욱 검사장)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는 18일 오후 4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채동욱 검사장과 이광진 부장검사, 홍성룡 사무국장, 박승환 소년담당검사, 최규호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김진억 임실군수, 송영선 진안군수, 홍낙표 무주군수, 법무유관기관장과 범죄예방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전주지역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준법의식 높이기 △기초질서 지키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등 3대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채동욱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의 3대 중점 추진사업을 솔선 추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이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이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돼 법질서 확립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 최찬욱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준법학교, 백일장대회,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활성화,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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