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李대통령 "노동계 불법 정치파업 원칙 대응"

`무노동 무임금' 원칙 강조.."위로금 보상행태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노동계의 7, 8월 대규모 파업 움직임과 관련, "기업도 법을 어기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고, 노조도 불법 정치파업을 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관행이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파업후 기업이) 위로금으로 보상해주는 종전의 행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원칙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노동계의 불법 파업에 대해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분명한 원칙을 갖고 엄정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