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무국장에 성기석씨
10회를 맞는 '2009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린다.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회 민병록)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제10회 영화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전주영화제 자체 재정 확대를 위해 '지정기부금 단체 등록'을 위한 정관 개정과 신임 사무국장 임명이 진행됐다.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성기석씨(36)는 전북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프랑스 니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경영을 수학했으며, 전주영화제 기획운영팀장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정책기획실장으로 활동해 왔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성 신임국장은 6년 동안 영화제에서 일하며 관련 경험들을 많이 쌓아왔다"며 "10회를 앞둔 현시점에서 전주영화제 내부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영화제 운영을 위한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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