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4개월 수사끝 검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전국 농촌의 빈집을 돌며 현금 등을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22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남 모씨(31세) 등 3명은 올해 3월초 정읍시 옹동면 소재 빈집에 칩입해 현금 25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금까지 총 34여회에 걸쳐 전국을 돌며 25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범인 검거는 강력팀 김인기 경위 등이 약 4개월에 걸친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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