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창립총회를 가진 '호민관 클럽'에 도내지역 국회의원 가운데선 유일하게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참여했다. 이 모임은 고대 로마시대 평민회의 의장으로 평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임무로 했던 호민관(tribunus plebis)제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희망제작소(박원순 상임이사)와 함께 하는 이 모임은 소모적인 정쟁을 넘어 민생의 개선을 위한 공공정책 입법화하기 위해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부겸·박영선·유선호·이광재·천정배 의원, 한나라당 김영선·나경원·박진·원희룡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이정희 의원, 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춘석 의원은 "진정한 서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호민관으로 남기 위해 민생입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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