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올1~5월 징계받은 경찰 10명…지난해는 3명

현직 경찰이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1~5월까지 직무태만, 품위손상, 규율위반 등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직원은 모두 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명 보다 무려 7명이 증가했다.

 

계급별로는 경사 9명, 경위 1명이었으며, 징계사유별로는 품위손상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규율위반 3명, 직무태만 1명이었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2시께 임실군 신덕면 광곡교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65%의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순창경찰서 소속 A경위는 이날 직위 해제됐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