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상·임병용·최형재씨, 중앙당 당직자 포함
민주당 인사위원회가 29일 16개 시·도당 사무처장 공모를 마감한 것과 관련, 전북도당 사무처장 후보에 6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에서 전북도당 사무처장 후보에 임근상 전 열린우리당 정책실장과 임병용 전 전주시의회 의원, 최형재 전 열린우리당 대변인 등 6명이 등록했다. 신청자 가운데는 중앙당 당직자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 인사위는 비공개를 이유로 명단을 밝히지 않았다.
민주당은 16개 시·도당 위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지역 사무처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당 출신인사가 사무처장에 임명되면 중앙당이 급여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출신 인사가 기용되면 도당에서 급여를 충당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봉균 도당위원장은 "중앙당과의 협의를 거치는 절차는 밟겠지만 사무처장 인선과정에서 도당의 입장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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