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해고 통보에 회사 구리선 훔쳐

전주 덕진경찰서는 5일 퇴사를 요구하는 사장에게 앙심을 품고 새벽에 자신이 일하는 고물수집업체에서 화물차와 구리선 등을 훔친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김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께 전북 전주시 팔복동 모 고물업체에 들어가 구리선 600kg(500만원 상당)을 이 업체 소유 1t 화물차에 싣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김씨는 "전날 오후 사장이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내일부터 나오지말라'고 해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