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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경찰서 소속 경사 허위공문서작성 혐의 영장

전주지검은 지난 1일 전주 덕진경찰서 A경사에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경사는 지난해 8월 광역수사대에 근무할 당시 성인PC방 업주가 조직폭력배로부터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사건을 수사하고, 조폭 B씨를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검찰은 A경사가 사실과 다르게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했다며 오히려 A경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경사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3일 열릴 예정이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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