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 한 아파트 출입구 앞에서 이 아파트 주민 최모(33) 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도장 작업중이던 이모(65)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씨는 "아파트 앞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물건이 떨어진 줄 알고 가보니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파트 8층 복도에서 최 씨의 슬리퍼가 발견된 점과 "아들이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최 씨 아버지의 진술을 토대로 최 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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