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까지 순회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작품이 개관 20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 초대됐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승범)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관과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작품 초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여섯번의 비엔날레를 통해 조직위가 작가들로부터 기증받은 소장품들. 97년부터 2003년까지 메인전시였던 본전시 작품들과 1명이 1구씩 총 1000명의 작가가 쓴 '천인천자문'을 비롯해 2003년 '세계미술가서예전', 2005년 '문자를 위한 축제', 2007년 '아름다운 한국-제주전' 등 340여점이 전시된다. 전각애니메이션과 유명서예가의 현장휘호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제주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가을묵향전'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10월과 11월 순창과 김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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