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의 춤과 코미디를 결합한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이 한국-태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태국 방콕 무대에 오른다고 제작사 세븐센스가 2일 밝혔다.
'브레이크 아웃'은 2천500석 규모의 방콕 시암 파라곤홀에서 현지 언론 및 태국 여행업자, 일반 관객 등을 대상으로 1-5일 공연을 펼친다.
제작사 세븐센스는 공연을 선보이면서 현지 여행사에 한국 관광 상품에 들어갈 '브레이크 아웃' 한국 공연 관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같은 장소에서 공연하면서 태국 주요 여행사에 5천 장의 관람권을 판매하기도 했다.
제작사는 "최근 5년간 한국을 찾는 태국 관광객 수가 연평균 17%씩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브레이크 아웃'이 태국 관광객 유치를 증진시키고 양국간 문화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라오스,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공연을 펼친 '브레이크 아웃'은 방콕에 이어 내년 싱가포르, 중국 등 동남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또 지난달 18일에는 뉴욕 유니언 스퀘어 극장에서 공연을 시작, 12일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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