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부장관이 지난 3일 김제를 방문, 지평선축제 현장과 총체보리 사료공장을 둘러보았다.
이건식 김제시장의 초청으로 김제를 방문한 장 장관은 이날 오전 죽산면 신흥리 총체보리 사료공장을 방문한 후 지평선축제가 열리고 있는 벽골제를 찾아 지평선축제를 관람했다.
이 시장으로부터 총체보리 특구 관련 내용을 청취한 장 장관은 "김제시가 총체보리 한우 사업을 특화시키고 총체보리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농가들의 활로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도 이에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장 장관은 이어 "지평선축제가 4년연속 정부지정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유를 김제에 와 보니 알겠다"면서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지평선축제 프로그램이 모두 재미있고 또 교육적 요소가 강해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겠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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