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고대수필 '규중칠우쟁론기(閨中七友爭論記)'에서 바늘을 뜻하는 '세요각시(細腰閣氏)'. 2008 세요각시 나들이전 '나눔, 함께하는 즐거움'이 20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손 끝에서 이뤄지는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 삼베, 모시, 옥사 등을 활용한 발, 조각보, 매듭, 천연염색 등이 함께 어우러졌다.
규방공예는 옛날 여성들에게는 인내를 요구했던 동시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기회. 장식용으로서 멋스러움과 일상소품으로서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관람객들과 친숙하게 만나기 위한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7일 종이접기, 18일 폴리머클레이, 19일 리본공예 등이 진행된다. 문의 063) 285-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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