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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새만금을 보는 눈-내 안의 풍경전 등

▲ 새만금을 보는 눈-내 안의 풍경전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경제적 논리가 아닌, 예술적 시각으로 바라본 새만금은 어떤 모습일까?

 

사단법인 시대미술문화연구회가 도내 청년작가들을 초대해 새만금 현장과 예술적 감흥의 접합을 시도했다. 지난 3일 새만금 전시관에서 새만금의 역할과 기능, 환경 등을 이해하고 신시도와 야미도를 거쳐 새만금 현장을 스케치했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에서 41명이 참여했다.

 

▲ 이방우 서양화 개인전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풍경화 속 바람은 사는 이야기다.

 

호남제일고등학교 재직 중인 서양화가 이방우씨의 다섯번째 개인전에는 이야기가 있다.

 

이번 전시에는 유화와 수채화를 함께 내놓는다. 똑같이 풍경을 화폭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지만 무게감있는 유화는 그림 그려온 세월을, 경쾌한 수채화는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느낌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화폭이다.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작품 순창전

 

29일까지 순창문화의집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묵향이 순창을 가득 메웠다.

 

'서예비엔날레 소장작품 순창전'에는 2007년 '성찰전' 작품을 비롯해 '서화동행전' '우리부채서예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탁본체험' '나도 서예가'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각애니메이션 작품 '바람을 품다'가 상영된다.

 

▲ 오우석 홍승구 서양화 2인전

 

11월 16일까지 전주 오우석갤러리

 

전주시 중화산동에 자리잡은 오우석갤러리 개관 2주년 기념전으로 서양화가 오우석 홍승구 2인전이 열리고 있다.

 

'장미화가'로 더 잘 알려진 오우석이 '氣- 장미바람'을, 서양화가 홍승구가 '자연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화려한 색감으로 제각각 장미의 아름다움이, 설경 등 자연 속 다양한 풍경의 수채화가 전시될 예정.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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